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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국악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소리프론티어’공모 접수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소리프론티어’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왕준, 이하 조직위)는 지난 14일(화)‘소리프론티어×소리의 탄생2’참가자 모집을 오는 31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10년 이내 활동한 음악 단체 및 개인음악가로서 예술가(단체) 고유의 레퍼토리 40분 이상 무대 공연(야외)과‘소리프론티어×소리의 탄생2’에서 2곡 이상 새로운 창작곡(개작 포함)이 가능한 뮤지션이다. 국공립 문화예술 기관에 소속된 개인과 단체 및 학교·종교 기관의 소속 단체, 초중고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동아리는 제외된다. 뮤지션이 제출한 영상과 음원을 토대로 전문가와 관객 온라인 심사(1차 예선)를 통해 10팀, 2차 실연을 통해 6팀 내외를 선정,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8월 14일~17일) 중 본선 무대를 통해 1~3위를 뽑게 된다. 1위로 선정된 팀에게는 JB소리상(상금 1,000만원)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 참가의 특전이 주어지게 되며,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2~3위 팀에게도 상금 및 다양한 후속 활동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 기획팀(063-252-8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조직위와 전주MBC는 14일(화) 한국전통음악의 창작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소리프론티어’의 공동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선 조직위 집행위원장과 정희찬 전주MBC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소리프론티어’의 공개 오디션과 공모, 경연 과정을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한국전통음악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2010년부터 추진된‘소리프론티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세계소리축제×전주MBC 공동기획‘소리프론티어×소리의 탄생2’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K-흥으로 들썩이게 할 국악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정희찬 전주MBC 사장은“소리프론티어-소리의 탄생2는 국내 최초의 성장형 국악 오디션”이라며“이번 협약은 한국전통음악의 저변 확대에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희선 조직위 집행위원장은“이번 소리프론티어는 국악 프로듀싱및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월드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전주MBC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다양한 요소들이 독창적인 작품으로 재탄생되고, 축제와 창작자, 관객이 같이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소리축제는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 일대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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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너지센터, 2024년 미래세대 에너지전환 교육 ‘시작’전주시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지역의 미래세대 3000여 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교육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미래세대 에너지전환 교육은 전주시 공공건축물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 4등급 인증을 획득한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에너지전환의 다양한 방법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지난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로에너지건축 탐험대’에 이어 이달부터 6·7세 유아와 함께하는 ‘내 손으로 에너지하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한 후 7월 중 신규 접수를 받아 오는 8월부터 하반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에는 25개 유아 교육 기관과 20개 중등 교육기관 등 총 1500여 명의 미래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에너지 문제에 대한 미래세대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에너지전환 교육을 추진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에너지전환 교육이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리더 양성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에너지센터 누리집(www.eturn.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905-4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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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귀요미 동물 만나보세요”“5월 가정의 달, 아이들과 손잡고 치즈도 먹고,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하세요”.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 체험 관광지이자 2023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어린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바람의 언덕 너머에 있는 미니동물원인 유가축장에 미니돼지와 조랑말, 공작 등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군은 이곳을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곳에는 오수견과 고양이, 토끼, 포니, 칠면조, 새끼거위 등 11종 35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5월과 6월에 시범 운영된다.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 먹이주기 체험 등 가축 생태와 특성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군은 치즈테마파크를 치즈와 동물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가정의 달 행사를 갖는다.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보물찾기 ▲에어 범퍼카 ▲회전목마 ▲블록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과 ▲가족 장기자랑 ▲케이크 만들기 ▲기념품 증정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7‧8월 아쿠아 페스티벌, 10월 임실N치즈축제, 12월 임실산타축제 등 연중 다양한 축제 개최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크린 야구, 축구 등 7가지 가상 스포츠 시설을 갖춘 스포츠영상 체험관과 故 지정환 신부님으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의 역사와 치즈 제조‧숙성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의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치즈 생산지인 임실에 위치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다. 2004년부터 8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2011년 개장하고, 해마다 20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치즈테마파크에 오시면 치즈 체험도 하고 동물들과도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치즈테마파크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야외 시설을 개발,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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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서 수상 레저 체험존 범퍼 보트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의 범퍼보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며,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총 20대의 범퍼 보트를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만원이며, 시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시설인 수상 레저 체험시설이 문화광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장산 문화광장은 가족친화형 캠핑장인 국민여가캠핑장과 도내 최대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워터파크 음악분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복합 문화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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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 첫 모내기 시작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계화면 창북리 이종원(45세)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모내기는 2024년 첫 모내기로 극조생종 품종이며 성장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해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오는 8월 말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광역방제기,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비 절감과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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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찾아가는 구강검진 시행전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특별자치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요양원을 방문하여 장애인 1,0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사업은 장애인의 치과질환 예방교육 및 조기검진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를 향상시키고 치과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기본적인 욕구충족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전라북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에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및 일상 생활에서 구강관리법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져, 상반기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구강검진 접수는 ☎250-2882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장애인들의 특별한 상황과 필요에 맞추어 전문적인 진료팀과 함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있다. 많은 장애인들이 구강진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비급여진료비 감면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고 치과 진료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비급여진료비의 50%를,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를, 그 외 모든 장애인은 비급여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와 장애인복지카드, 신분증을 통해 확인된다. 2023년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총 8,217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으며, 비급여진료비 지원액은 약 3억 8천만원에 달했다. 최근 환자 및 보호자의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1%를 달성하였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차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이와 같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구강건강 서비스의 품질과 양을 더욱 향상시켜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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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른 신고서 접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하고,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받는다. 2027년 2월 7일부터 식용목적으로 개를 사육, 증식, 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 가공한 식품의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해당법의 벌칙 규정에 따라 처벌된다. 군산시는 개식용 종식을 위한 관련 업계(식용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 종사자들의 전·폐업 지원을 추진하고자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승현 동물정책과장은 “원활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의 협조가 중요하며, 기한내 신고를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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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주관 ‘국보 순회전’개최지 선정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선정되어 공동개최 관련 업무 협약을 지난 25일에 체결하였다. ‘국보 순회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화 격차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원시는 네 개 분야(△문화유산·역사·보존과학·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 관련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관련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에서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른 특별전시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제2전시실에서는 6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보 286호 <‘천·지·명·황’명 대접>과 백자 달항아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윤성용 관장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이탈 등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수도권 중심의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원시 이순택 부시장은 “정유재란 때 남원의 도공이었던 ‘심찬’이 일본에 잡혀갔다가 현지에서 백자 생산을 이끌어낸 역사가 있는데,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귀한 백자 유물들이 남원에 내려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 ‘국보 순회전’에는 강진군, 고령군, 당진시, 보령시, 상주시, 양구군, 장수군, 증평군, 함안군, 합천군, 해남군 등 총 12개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되어 6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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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몽골 3개 협약대학과 하계 해외연합봉사활동 추진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2024학년도 하계 연합해외봉사 잇다(ITTA: International Trend Trade Agreement) 프로젝트를 추진 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국립군산대학교와 몽골국립교육대학교,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몽골농업대학교의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 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국립군산대학교 28명, 몽골대학 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 시설물 보수, K-Culture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한 나무심기 활동, 현지 특수학교 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실천할 예정이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하계·동계 해외봉사 및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대학 국제화 및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23학년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서 라오스국립대학교와 연합봉사 및 SDGs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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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도서관,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순창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번씩 총 5회 걸쳐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을 일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정과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30일(화),‘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고수인 강원국 작가와 유쾌한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다음달 28일(화)에는‘행복의 조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자이며 지식에듀테이너인 김정운 소장이 나선다. 어떻게 자존감과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고 품격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제3강은‘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전 국민 마음멘토 김경일 교수가 6월 20일(목)에 순창군민들과 만나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마음의 지혜를 얻을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네 번째 강연자로 8월 27(화)에는 강호동양학자 조용헌 교수가 강단에 서 ‘관점이 내공이다’라는 주제로 이름이 장르라 불리는 삶의 내공이란 무엇인지 동양적 관점의 처세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마지막 강연자로 국내 최고 감정코칭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9월 24일(화)에순창군민을 찾는다. 최 박사는 이날 ‘행복한 가족을 위한 관계의 기술’라는 주제로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우호감과 긍정감을 높이는지에 대해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이다. 강연은 순창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군 홈페이지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650-5678)로 문의하면 된다.